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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Study

버거킹의 새로운 로고, 20년만의 대대적인 리브랜딩

by todayiskim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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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me of the whopper'가 좀 더 재미있어졌다. 

burger king

버거킹(Burger King)은 Jones Knowles Ritchie 에이전시가 디자인 한 강렬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것은 이 패스트푸드 컴퍼니의 20년 만의 첫 번째 브랜드 리디자인이며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 레스토랑 집기들, 메뉴 보드, 유니폼, 레스토랑 사이니지와 장식 그리고 소셜 미디어, 디지털 그리고 마케팅 에셋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커스텀 세리프 서체 그리고 버거킹의 메뉴 아이템의 오가닉 모양과 컬러에서 따온 머스타드 & 번트 오렌지의 레트로 컬러를 담고 있다. 그 결과는 경쟁자와 구분되는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룩이다. 

 

버거킹의 새로운 디자인은 섹터의 주요 브랜드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기능적이고 알아보기 쉽도록 플랫하고 심플한 그들의 룩을 만들어가고 있을 때 나왔다. Jones Knowles Ritchie의 Executive creative director이기도 하고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부사장 겸 글로벌 헤드인 Rapha Abreu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삶으로 불러오기 위해 함께 일했던 리사 스미스에 따르면 그것은 이 새로운 디자인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많은 모노톤 (이름을 대자면 Pecto, Foursquare 또는 Lenwich)의 트리트먼트와는 다르게 버거킹은 기존의 퍼스널리티를 살렸다. 

burger king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건강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산업계에서 신선한 재료를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스미스는 '우리는 브랜드를 덜 인조적이고 덜 인공적인 것으로 그리고 저렴하고 좀 더 진짜인 것으로, 그리고 열망할만한 것으로 맛있게 느껴지게 만듦으로써 사람들이 패스트푸드에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과 우리의 음식 스토리의 긍정적인 현황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을 사용하기를 원했다.'라고 밝혔다. 

 

리디자인은 몇 가지 다른 방식으로 끝마쳤다. 그들은 버거 아이콘을 둘러싼 원형의 파란색 획이 있는 인위적으로 보이는 1999년 로고를 떠났다. 스미스와 그녀의 팀은 로고를 톤 다운되고 똑바로 선, 번 사이에 끼어 'Burger King'이라고 읽히는 1969년과 1994년의 업데이트된 버전인 평편한 카툰 버거로 교체하였다. 

 

새로운 룩은 또한 Flame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변형 가능한 서체로 커스텀을 적용했다. 멋지고 표현적인 세미 세리프는 70년대에 유행했던 서체인 Cooper black를 연상시킨다. 이것은 놀라움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스미스에게 그 서체 트리트먼트는 브랜드를 세우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법이었다. '명백하게 브랜드에 대해 내세울 것이 없을 때 Sans serif는 브랜딩의 트랜드가 되었다. "이 Flame 서체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는 '군침을 흘릴만하게' 만들자는 크리에이티브의 기본으로 우리를 이끌었고 그리고 음식의 자연스러운 모양을 떠올리게 한다. 로고는 조금 찌그러지고 맛있어 보여서 당신은 거의 서체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스페인의 듀오인 Cachete Jack이 그린 새로운 디자인은 장난스러운 일러스트를 보여주는데 그들은 웹사이트의 에러 메시지에서부터 디지털 광고 그리고 소셜 그래픽에서부터 버거킹 매장 안에 있을 때 쟁반에 올라가는 종이 디자인까지 버거킹의 모든 브랜딩 방식을 창조했다. 그들은 사람들이 어니언 링을 돌리는 것, 프라이를 먹는 것 그리고 피클을 쌍안경으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장난스러운 카툰을 보여준다. 컬러 팔레트는 고기, 상추, 프라이와 같은 버거킹의 재료에서 따와 그려졌고 분명히 올드 스쿨해 보인다.  

 

burger king

 

스미스는 Chobani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그 당시 리브랜딩을 단행했고 소박하고 친근한 미국의 모습을 요거트 코너에 소개했다. 그것은 신선한 컨셉이었고 다른 요거트 브랜드들과 극명하게 대비되었고 지금까지 볼 수 있는 레트로 트렌드를 런칭했다. 표현 방법상 지속되고 있는 미니멀리즘의 평행선이 여기에 있다.  "저는 항상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질감을 사랑했고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고 잘 알아볼 수 있는 풍부한 툴킷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다른 길을 간 것일 수 있지만 이 브랜드에 올바른 길입니다."

 

burger king

 

 


버거킹의 새로운 BI 변경에 대한 기사인데 해석하기에 쉽지 않은 문장 구조들이 좀 있고, 사전과 다르게 활용하는 단어들이 있어서 정확하게 해석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해석 상 틀린 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내용에서 보자면 기존 로고도 싫지 않았지만, 새로운 로고는 레트로한 느낌이 역설적으로 브랜드가 젊어진 느낌이 든다. 귀여운 레트로 느낌인데 트렌드에는 잘 맞는 것 같지만 몇십 년 이대로 끌고 나가도 될까라는 의문은 든다. 

 


Burger King is ringing in the New Year with a vibrant new brand identity.

ring in the new year 새해를 맞이하다. 

vibrant 활기찬, 생기가 넘치는 / 강렬한, 선명한 / 힘찬

Burger King’s redesign comes at a time when major brands across sectors are flattening and simplifying their look so that it’s functional and legible in digital spaces. 

comes at a time when ~할 때 온다? (확실하지 않음)

This plays out in a few different ways.

play out 끝마치다. 

 

functional 기능 위주의, 실용적인 
legible 읽을 수 있는, 또렷한 / 알기 쉬운 
synthetic 인조의  (비교 artificial)
crave 갈망하다, ~을 간절히 청하다 


뉴스 출처 - Fast company 

Burger King unveils its first major rebrand in 20 years

 

Burger King unveils its first major rebrand in 20 years

‘You can almost taste the typeface.’

www.fastcompany.com

 

기업, 트렌드와 관련된 영문 기사를 공부하고 영어 표현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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