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콜먼 / 스파이더맨, 위대한 쇼맨의 그녀 인스타그램 보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젠데이아 콜먼 (사람들이 젠다야라고 잘못 발음하니, 그녀가 직접 젠데이아 라고 발음 교정까지 해주었더랬죠.)의 인스타를 털어봤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여자 친구 MJ로 많이 알려져 있고, 저는 위대한 쇼맨에서의 역할에 반해서 지금까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제가 좋아하는 포스팅을 올려볼게요. 

 

@zendaya

 

 이분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부터 범상치 않아요. 작년 오스카 시상식의 장면을 챕쳐한 사진인데요, 일명 인싸 재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프로필 사진도 인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zendaya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72회 에미상 수상식에서 HBO의 드라마 유포리아의 'Rue'역으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젠데이아는 1996년생으로 20년 올해 만 24세입니다. 유포리아의 그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는 어떤 드라마인지 너무나 궁금한데 대체 한국에는 언제 들어올까요.

 

@zendaya

 가장 최근작인 HBO 드라마 '유포리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맬컴과 마리'의 사진입니다. 모든 배우들이 그렇겠지만, 배역에 따라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배우입니다. 스파이더맨의 여자 친구인 MJ역에 캐스팅 되었을 때 놀라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젠데이아가 보여주었던 다른 작품에서의 연기와 비주얼을 본다면 충분히 그 역을 차지할만한 매력이 충분하다고 느끼실 거예요. 

 

@zendaya

왼쪽은 스파이더맨 촬영 당시 사진이고 오른쪽은 화보 사진입니다. 이렇게 웃음이 예쁘고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는 아주 멋진 배우입니다. 

@zendaya

 젠데이아는 무려 2010년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활동한 경력이 긴 배우입니다. 2013년 댄싱 위드 더 스타 16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앨범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이어서 스파이더맨에 출연하고 위대한 쇼맨에서는 장기인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공중곡예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고 하는데 그 장면이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위대한 쇼맨을 보고 대체 이 배우는 누구야?! 하면서 인터넷을 탈탈 뒤졌다죠. 

 

특히 공중곡예를 하다 남자주인공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가장 명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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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가져와보았습니다. 

 

@zendaya

 

특히 이 노란드레스 사진 너무 상큼하죠?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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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DUne 2020'을 촬영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개봉 예정이었는데 늦어지는 모양입니다. 원작 자체가 심오한 SF영화일 뿐더러 무려 티모시 샬라메가 함께 나오는 영화이다 보니 어떤 비주얼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언제 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요. 

 

젠데이아의 새로운 연기와 비주얼을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zend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