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사이먼 / 레지 장 페이지(Rege-Jean Page)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브리저튼은 2020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신작입니다. 넷플릭스는 첫 4주, 그러니까 28일 동안의 시청수를 가지고 콘텐츠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아직 브리저튼의 28일 성적도 곧 발표될 날짜가 되었네요.

 

오늘은 브리저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헤이스팅스 공작인 사이먼 바셋 역할을 맡고 있는 레지 장 페이지(Rege-Jean Page)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브리저튼 이전작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진 못했기 때문에 낯선 배우이지만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regejean 인스타그램

 

@regejea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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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리고 짐바브웨

 레지 장 페이지는 1990년 영국 런던 출생인데요, 짐바브웨로 이주했다 10대 시절 다시 런던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영국의 유명 종합 예술 대학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즈를 졸업했습니다. 톰 하디, 콜린 퍼스도 이 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라고 합니다. 학력까지 완벽 예술인인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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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작품 활동

 연기는 2004년 Troublemaker라는 작품에 출연한 것을 처음으로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1부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링크된 영상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예전 모습이라 그런지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모습이 안 보이네요. 최근엔 007 시리즈의 차기 제임스 본드로 점쳐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지가 캐스팅된다면 최초의 흑인 제임스 본드를 볼 수 있겠습니다. 

 

2016년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인 '뿌리 (Roots)'를 통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노예 제도를 재조명하며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이기에 가벼운 연기를 선보이진 않았을 듯합니다. 

 

 또 하나의 최근작은 실비스 러브 '(Sylvie's Love, 2020)라는 영화 작품입니다. 1950년대와 재즈를 배경으로 하는 정통 멜로 영화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브리저튼을 보고 레지의 다른 연기를 궁금해서 찾아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레지도 인스타그램 소개 글에 실비스 러브를 해시태그로 등록해 놓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또 다른 해시태그는 브리저튼) 

R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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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엿보기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브리저튼 관련한 사진과 영상들을 열심히 올리고 있네요. 그의 일상을 함께 공개해 봅니다. 

 

브리저튼 커플의 보그 화보입니다. 현대작에서 만나도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될 것 같습니다.

@regejean 인스타그램

 

@regejean 인스타그램

 

최근 3가지 작품에서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했는데요,

작품마다 다른 배우라고 느껴질 정도의 모습이네요.

작품마다 역할에 충실한 모습이 멋집니다. 

@regejean 인스타그램

 

오늘은 레지 장 페이지의 작품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브리저튼 시즌2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배우, 레지 장 페이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