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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보기

by todayiskim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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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10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 파리의 광고회사로 파견을 가게 된 주인공 '에밀리'의 파리 적응기를 스토리로 담고 있죠. 제목 그대로 '에밀리' 릴리 콜린스가 파리에 가게 된 이야기입니다.

 

 유치하다 하면서도 그 한없이 밝고 가볍고 쾌활한 분위기에 녹아들어 순식간에 전편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현실감각 없이 붕~ 떠있는 가벼운 스토리라서 보게 된 거죠. 요즘은 무거운 스토리보다 머리를 비울 수 있는 가볍고 즐거운 스토리가 더 마음에 듭니다. 에밀리의 전 남친 빼고 모든 등장인물들도 전부 귀여운 매력이 있죠. 전혀 진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든 에밀리의 패션들. 제가 기억하는 릴리 콜린스는 영화 백설공주의 그 릴리 콜린스였는데 세련되고 발랄한 이미지도 잘 어울리네요. 오늘은 작정을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릴리콜린스의 사진들을 가져왔습니다. (출처 @lilyjcollins)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릴리 콜린스가 인스타그램에서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 중 하나라며 포스팅한 사진입니다. 유명 디자이너의 멘탈을 날려버리는 사건이 벌어지기 바로 직전의 순간인 것 같습니다. 드레스를 입은 릴리 콜린스가 참 예뻤어요. 

 

@emilyinparis 인스타그램

  에밀리 파리에 가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에밀리의 패션들입니다. 옷만 봐도 어떤 장면들이었는지 기억이 나네요. 옷을 입기 위해 태어나신 분 같네요. 이 작품을 하면서 원 없이 다양한 의상을 입어봤을 것 같습니다. 시즌2에서는 어떤 패션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릴리 콜린스는 인스타그램에 약혼자인 감독 겸 작가 찰리 맥도웰과의 다정한 사진들도 자주 포스팅하곤 합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올린 사진인데 이런 개구쟁이 옷을 입어도 참 귀엽네요. (참고로 릴리 콜린스는 89년생입니다. 아직 한창 귀여울 나이죠. 하하)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키우는 강아지의 사진도 정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Redford'라는 이름의 강아지인데 이름이 사람같네요. 강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강아지 그림도 있고 강아지와 찍은 사진으로 만든 카펫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봉감독님이 왜 여기서 나와? 깜빡 잊고 있었네요.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에도 릴리 콜린스가 출연했었죠. 한국에서 촬영 시 경복궁, 남대문, 노량진 등등 여기저기 한국을 누비고 다녔다고 합니다. 한국의 좋은 곳 관광도 많이 하고 가셨길..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친구가 된 민디! 이 두 친구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민디역의 배우 애슐리 박은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극 중에서 중국의 부잣집 딸내미로 나오는데 한국인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걸 조금 아쉽네요.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마무리는 릴리 콜린스와 정말 찰떡인 캐릭터였던 백설공주 사진으로 끝내겠습니다. 비록 영화는 조금 음 난해한 백설공주였지만 릴리 콜린스는 원작 디즈니 만화영화의 공주가 튀어나온 듯 한 비주얼을 뽐냈죠. 2012년 작품이니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올해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에서도 만나고 다른 좋은 작품들에서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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