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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 무급휴직자 자격 확인하기

by todayiskim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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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인해 예기치 않게 영업을 하지 못하는 사장님들도 많이 계시고 무급휴직 중인 직원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서울시에서 이런 분들을 위해 올해에도(2021년)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 제도는 코로나19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정책 등을 지키면서 피해를 보면서 무급휴직을 실시한 기업체 근로자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오는 3월부터 신청 가능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금은?

 전체 지원금 규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서울시는 150억 원을 투입해 최소 1만 명의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 1만 명에게 최대 150만 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개별 개인은 월 50만원 씩 3개월 동안 지급하여 총 15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최대 2개월, 100만 원을 지원했는데요, 올해에는 이보다 50만 원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 시 휴직일수에 상관없이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3개월 휴직 시)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이번 고용유지지원금은 현실적으로 유급휴직 제도를 운영하기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지역에 위치한 50인 미만 기업체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중 2020년 11월 14일 ~ 2021년 3월 31일 기간 중 무급 휴직한 이력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집합 금지/영업제한 기업체의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며, 예산이 초과될 경우 현 기업체에서 고용보험을 장기간 가입한 근로자 순으로 합니다. 즉, 장기근속자가 우선 선정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소재

 50인 미만 기업체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우선

▶ 고용보험 가입자 (21. 4. 30. 까지 유지)

무급휴직 기간 : 20.11.14.~21. 3.31. 

 

unsplash

 

[업종 선정 기준]

1순위 : 집합금지 업종(6종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2순위 : 영업제한 업종(일반식당과 카페, 미용실 등)

3순위 : 그 외 업종 


접수 방법 

 접수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기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접수는 근로자, 기업주, 제3자(위임장 첨부 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unsplash

 

[접수 기간]

2021년 3월 1일 ~ 3월 31일 

 

[접수 방법]

현장,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별도 신청 홈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일자리정책과(02-2133-9343,9344)와 각 자치구 일자리 부서에 문의하시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서류]

-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 :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발급

- 사업자 등록증

- 고용보험 사업장 취득자 명부 

- 개인통장 사본 (무급휴직자)

-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확인 

 

서류를 접수할 수 있는 지자체 리스트와 서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안내 < 경제 < 서울특별시 (seoul.go.kr)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안내

2020.11.14. ~ 2021.3.31. 기간 동안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중 2021.4.30.까지 고용보험 유지자

news.seoul.go.kr


 지자체의 이러한 제도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근로자와 영업이 어려운 사업장을 가지신 분들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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