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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Study

스냅챗 틱톡의 대안을 마련하다 / Snapchat

by todayiskim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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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기 있는 SNS 플랫폼 스냅챗과 틱톡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스냅챗은 영 힘을 못 쓰고 있고, 틱톡은 10대들을 중심으로 이제 그 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틱톡도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포인트들이 있으니(주변에 틱톡으로 이직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서...) 얼마나 주도적인 서비스가 될지 궁금하긴 하다. 

 

오늘은 스냅챗이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하여 관련 뉴스를 읽어보았다.


틱톡의 바이럴 효과에 맞붙기 위한 'Spotlight' 런칭 

Snapchat

스냅챗은 최근 앱에 틱톡의 바이럴 인기에 맞붙을 새 기능 'Spotlight'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Spotlight는 플랫폼의 베스트 비디오 스냅 섹션에 업데이트된다. (베스트 스냅챗 콘텐츠는 팔로우 여부와 관계없이 스냅챗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만든 베스트 콘텐트가 올라가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사실 Spotlight 기능은 스냅챗의 유명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비디오 스냅을 만든 유저 누구든 해당 영역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끔 디자인 되었다. 

 

이렇게 하면 된다. 비디오 스냅을 만들고 'Send To'버튼을 누른뒤 스크린 상단의 새로운 Spotlight 옵션을 선택하여 비디오 스냅을 보내면 된다. 이것만으로 비디오 스냅을 Spotlight로 보내게 된다.  

 

 

Spotlight 소개 동영상 - Snapchat

 

 

스냅챗은 매뉴얼에 따라 Spotlight 등록 영상들을 큐레이션하게 된다. Spotlight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른 콘텐트여야 하며 음해나 오해의 소지, 노골적인 표현을 포함하지 않아야 한다. Spotlight에서 댓글은 허용되지 않는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스냅챗은 Spotlight 콘텐트에 하루에 $1M의 금액을 지불한다. 비디오 스냅을 제출하여 Spotlight에 게시된 유저라면 그날의 $1M을 나누어 받을 수 있다. 금액은 그들의 비디오 스냅이 받은 UV에 따라 책정된다. 

 

Sportlight에 비디오 스냅을 내보내기 위해 당신의 계정이 퍼블릭 계정일 필요는 없다. Spotlight에 콘텐트를 노출하기를 원하지 않는 유저라면 편안히 등을 기대고 않아 Spotlight 피드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모든 스냅챗 유저는 Spotlight로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으나, 16세 이상이어야 한다. 

 

스냅챗은 새로운 'Spotlight' 서비스로 유저들을 틱톡으로 빼앗기는 대신 충분한 호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Spotlight는 현재 US,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UK,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프랑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 많은 국가에서 해당 서비스가 곧 개시될 예정이다. 

 


Anyone has a chance to have their video Snap featured in it

have a chance to 이 표현은 내가 그냥 좋아하는 표현이다. 

I want you to have the chance to shine.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주 희망적인 표현이니까. 

 

All submitted Snaps must adhere to the platform’s community guidelines, so no conspiracy theories or misleading or explicit content, etc.

뉴스에 자주 나올 법한 표현들

음해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콘텐트, 노골적인 표현의 콘텐트는 안된다. 

 


뉴스 출처 - Fast Company 

Snapchat is launching its answer to TikTok

 

기업, 트렌드와 관련된 영문 기사를 공부하고 영어 표현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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