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게임이 하고 싶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넷플릭스가 구독자들을 붙잡을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넷플릭스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체스계에 돌풍을 일으킨 문제의 영재로 출연한 드라마 시리즈, '퀸스 갬빗(Queen's Gambit)'의 성공으로 체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App Annie에 따르면 퀸스 갬빗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미국에서 Chess.com 앱 다운로드 수가 높이 치솟았다. 아이폰 전략 게임 중에서 Chess.com 앱은 미국에서 3위, 영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 퀸스 갬빗 시리즈 방영 이후 미국 내 모든 게임 순위에서 'Chess' 앱은 257 단계 상승했고, 지금은 62위이다.
특이점은 이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보다 아이폰 버전에서 훨씬 더 높은 베네핏을 얻었다는 점이다. 11월까지 새로운 'Chess' 계정은 안드로이드 버전의 61%를 앞질렀다. 보통은 두 가지 버전은 비슷한 추이를 보인다.
물론 1,500여년 동안 체스의 인기는 흥망을 거듭했다. 체스 게임은 적어도 미국에서 바비 피셔가 활동하던 1970년대 이후 20세기 후반에 침체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한 락다운은 체스게임에 이점이 되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집에 발이 묶인 전 세계의 사람들은 새로운 주의를 돌릴만한 것을 찾아왔고 온라인 체스 토너먼트는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유명 스포츠가 되었다.
퀸스 갬빗은 한번에 끝나는 스토리 전개를 가진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지금까지 발표된 두 번째 시즌 계획은 없다. 즉, 크리에이터들이 아이디어를 짜내지 않는다면 체스에 대한 이 유명세는 잠깐 동안 만일 수 있다는 것이다.
Netflix just figured out a new way to keep its views in check.
Keep in check ~를 억제하다, 방지하다.
여기에서는 시청자들을 유지하다라는 의미에 가깝게 사용된 것 같다.
In November so far, new "Chess" accounts on iOS are outpacing those on Android by 61%.
Outpace ~를 앞지르다
(아이폰에서 사용자가 증가한 것은 미국에서도 젊고 트렌디한 유저들이 유입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을까?)
The popularity of chess has, of course, ebbed and flowed over the last 1,500 years.
ebb and flow 밀려왔다 밀려갔다 하다 / 성쇠를 되풀이하다 / 변동하다
That means the bump in interest is likely to be a fleeting one for chess unless the creators can figure out a way to milk the idea.
the bump bump는 혹인데, 여기서는 잠깐 튀어나온 유명세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Fleeting 순식간의, 잠깐 동안의
milk the idea 아이디어를 짜내다
뉴스 출처 - Fast Company
Netflix struck gold with ‘The Queen’s Gambit,’ and now guess which iPhone app is all the 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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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y a game of chess? You’re not alone.
www.fastcompany.com
기업, 트렌드와 관련된 영문 기사를 공부하고 영어 표현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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