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맥도날드, 쓰레기를 재활용한 트레이를 사용한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친환경 정책이 나왔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와 캐리비안 베이의 맥도날드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한 트레이에 음식을 서빙한다는 소식입니다. 음식물과 기타 다른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용하여 플라스틱 쟁반을 대체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여 해당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사 출처 - Fast Company)

 

---

These new McDonald’s trays are made from food waste

이 새로운 맥도날드의 트레이는 남긴 음식으로 만들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맥도날드에 간다면 당신의 음식은 전형적인 플라스틱 트레이에 얹어져 서빙될 것이다. 하지만 재료는 사실 음식물 쓰레기와 다른 쓰레기에서 나온 것이다. 

Arcos Dorados

 세계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이자 라틴아메리카와 캐리비안의 지점을 운영하는 Arcos Dorados는 버진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재료로 만든 수천 개의 트레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UBQ라고 불리는 소재는 혼합된 재료로부터 리사이클링 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 아르코스 도라도스 Acros Dorados (라틴아메리카에서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 독립 가맹점)

 "UBQ의 프로세스는 매립될 운명인 분류되지 않은 유리와 금속류를 제외한 가정 쓰레기-바나나 껍질, 치킨 뼈 그리고 다른 남은 음식들; 골판지와 종이; 기저귀와 혼합 플라스틱들-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에 거점을 둔 소재를 만드는 회사, UBQ 메티리얼즈의 대표가 말했다. 

 새로운 소재는 특히 부패하면서 강력한 온난화 가스를 내뿜는 음식 폐기물 쓰레기를 매립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발자국을 남기는데 이것은 배출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상적으로 세계는 쓰레기를 줄일 필요가 있고 재료는 각각 재활용될 때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현재의 완벽하지 않은 재활용 시스템을 도울 수 있다. 

 "정교한 재활용 인프라를 갖춘 나라라 할지라도 80%의 폐기물은 효율적이지 않은 분류 문제, 식품 오염, 습기 그리고 복잡한 재료로 마감된 제품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않는다." UBQ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Jack Tato Bigio는 말했다. "UBQ는 제조업을 위한 새로운 원재료로 업사이클링하는 것 대신에 현재의 재활용 노력을 보완하고 매립이나 소각으로 처리되는 잔여물을 가져간다."

 우리의 기술을 폐기물 사용주기의 마지막으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소재 재사용의 루프를 닫고 진정한 경제 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에게 이러한 변화는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사용 모두를 줄이고자 하는 큰 노력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플라스틱 사용 절감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시작했다." 아르코스 도라도스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사회 영향 부문의 디렉터인 Gabriel Serber는 말했다. "그 해에 우리는 600톤의 플라스틱을 제거했다. 2019년에는 또 다른 700톤의 플라스틱을 제거했다. 이 프로그램의 좋은 점은 플라스틱들이 다시는 우리의 식당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영구적인 프로그램이고 이것의 영향은 기하급수적이다."

 

Arcos Dorados

 아르코스 도라도스는 7천개 이상의 트레이를 브라질의 식당에 출시했고, 수천 개 이상이 생산 중이며 나라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다. 재사용 가능한 트레이가 낡게 되면 기존의 재활용 시설을 통해 재활용될 수 있다. 

 동일한 재료는 또한 바닥재에서 가구까지 다른 타입의 제품에도 사용될 수 있다. "맥도날드의 전 매장에서, 더 멀리는 전체 빌딩이 UBQ로 만들어진 것을 상상해 보라." Douer는 말했다. 

---

영어 표현 익히기 

 

1. Arcos Dorados is rolling out thousands of trays made from the material as it works to shrink its use of virgin plastic.

▶roll out  (기업의) 신상품 발표회 / 출시 

 

2. UBQ’s process begins with unsorted household waste destined for landfills.

▶destined ~할 운명인

▶landfill 쓰레기 매립지 / 쓰레기 매립

 

3. By keeping trash out of landfills, where food waste, in particular, emits potent greenhouse gases as it rots, 

the material has a “climate positive” footprint, meaning it helps avoid more emissions than it causes.

▶emit (빛,열,가스,소리 등을) 내다, 내뿜다.
▶potent (사람의 심신에 미치는 영향이) 강한,강력한 / (힘이) 쎈, 강한 
▶rot 썪다, 부패하다 

 

4. Over 80% of waste is deemed unrecyclable due to inefficient sorting, food contamination, humidity, and complex multilayered material end-products,

▶deem ~로 여기다 

▶food contamination 식품요염 
▶humidity 습도

 

5. UBQ complements existing recycling efforts and takes all of the residual waste that is en route to landfill or incineration.

▶complement 보완하다, 덧붙이다 
▶residual 남은, 잔여의 
▶en route (어디로 가는) 도중에  
▶incineration 소각

 

6. This is a permanent program, so the impact is exponential.

▶ exponential 기하급수적인 

 

---

뉴스 출처 - Fast Company 

These new McDonald’s trays are made from food waste

 

기업, 트렌드와 관련된 영문 기사를 공부하고 영어 표현을 배우고 있습니다.